스타벅스 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Better Together. 가치 있는 같이.

 

스타벅스 코리아,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 전용 '전기 배송차량' 도입

 

스타벅스 코리아가 CJ대한통운과 협업하여 서울 일부 매장의 물류배송을 친환경 전기 배송차량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 발전을 고려하여 탄소배출 감출을 위해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물류 전기 배송차량을 도입한 것은 국내 커피업계 최초이며, 종합 물류 기업과 협업한 것은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도 한국이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전기 배송차량을 통해 원재료, 부재료, 소모품은 물론 음식과 MD상품 등 매장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배송한다. 스타벅스는 4월부터 서울 시청권 내 4개 매장과 강남권에 2개 매장에 우선적으로 전기 배송차량을 시범 운행하기 시작했고, 전국 단위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에서 도입한 전기 배송차량은 한 번 급속 충전으로 최대 1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데,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매장 주차장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출처 기사)

스타벅스 코리아,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 전용 '전기배송차량' 도입 - 소믈리에타임즈

 

 

 

Better Together

 

스타벅스는 “Better together. 가치 있는 같이” 전략으로 2025년까지 전 매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하고 리유저블(Reusable) 컵 사용을 도입하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과제를 밝힌 적 있다. 이 프로젝트는 탄소 감축 30%를 목표로 하는 ‘플래닉(Planet)과 채용 확대 30%를 목표로 하는 ’ 피플(People)’ 분야를 중심으로 5가지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스타벅스는 메탄가스를 유발하지 않는 식물 기반 음료와 대체육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강화해서 국내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채용을 대폭 확대해서 일자리 창출해도 기여하고자 한다. 스타벅스는 현재 1만 8000여 명의 파트너가 근무 중인데, 2025년까지 현재 인력의 30%를 확대하여 총 2만 3500명 수준의 인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이다. 그리고 취약계층인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여 2025년에는 전체 인력의 10%를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 출시하고 환경 단체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고객 참여 캠페인 프로그램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고객의 응원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스타벅스가 다시 한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실행하고자 한다"며 "2025년 중장기 전략 'Better Together'의 목표 달성을 위해 스타벅스의 파트너와 고객 및 많은 유관 정부 기관, NGO 단체,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