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중국차 모든 것, 광주서 만난다

덕생연차관 류광일 원장·월송 서대천 선생 전시
6월 3일부터 갤러리D…차·주전자·도자기 망라
전시회 정보
장소 : 광주 동구 갤러리D(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1-6)
일시 : 22년 6월 3일(금) ~6월 12일(일)
광주에서 전통 중국차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6월 3일부터 12일까지 동구 갤러리D(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1-6)를 무대 삼은 ‘非葉非花自是香(비엽비화자시향)’전이다. 전시 제목은 ‘잎새도 아닌 것이 꽃잎도 아닌 것이 스스로 향이 나네’라는 의미로, 중국 송대 시인 양만리 작품에서 차용했다. 중국국가자격 고급차엽심평사 자격 소지자인 덕생연차관(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현로 777-82 102호) 류광일 원장과 ‘월송요’를 운영하고 있는 월송 서대천 선생이 전통 중국차의 모든 것을 기획·전시하고, 시음도 할 수 있는 마당이다.
이번 전시에서 류 원장은 덕생연차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중국차를 대거 선보인다. ‘파카, 고수생차’(2004) ‘도복 월진월향, 반생반숙’(2004) ‘대마방1호, 소교목숙차’(2006), ‘교목칠자병차, 교목숙차’(2012) ‘영명숙차, 관목숙차’(2014) 등이 대표적이다. 함께 전시되는 차 주전자들도 눈길을 끈다. ‘일립주’ ‘송춘호’ ‘우개연자’ ‘남과호’ ‘공춘호’ 등의 기품있는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류 원장은 어려서 읽은 이백의 시를 계기로 중국문화에 심취했다. 2005년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사범대학에 재학하면서 덕생연차관 주덕생 선생을 만나 2014년 귀국 때까지 차를 사사받았다. 2012년 중국다예사 자격을, 2013년 고급차엽심평사 자격을 취득했다. 차엽심평사란 중구난방으로 흐려진 차의 등급 및 우열을 바로잡고자 중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 자격 심사 제도로, 초·중·고급으로 나눠진다. 차창의 규모에 따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심평사는 모든 중국차의 등급을 매기게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선 월송 서대천 선생이 빚은 도자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서대천 선생은 한국문화예술대전 심사위원, ‘CHINA, 중국’ 중국도자예술설계대전 심사위원, 전남도자기협회 전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장흥군 안양면(한승원산책길 62-15)에서 월송요를 운영하고 있다. 덕생연 총재 주덕생 선생은 축사를 통해 “하나하나의 차들은 재배에서 제다 및 보관 등에서 완벽한 차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렇게 하늘의 뜻과 부합한 차를 마셔야 몸과 마음과 영혼이 건겅하지게 된다”면서 “광주에서 열리는 다도와 차선(茶禪)행사가 성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출처 : 광주드림(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14804) 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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