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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

차 카페인 ; Tea Caffeine

by J1001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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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인의 효능

각성작용

카페인이 대뇌피직의 중추감각을 흥분시켜 뇌를 자극한다.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의 효과가 있고, 정신을 깨워 판단력을 자극하고 주의력을 향상시킨다. 카페인에 자극을 받아 분비된 도파민과 노르 에피네프린 등은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강심작용

심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커피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연구팀들은 커피를 1~4잔씩 마시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 질환의 위험은 16~18%까지 낮아졌고 뇌졸중의 위험 역시 14~20%까지 낮아 졌다고 한다.

 

이뇨작용

신장의 혈관을 확장시켜 이뇨작용을 촉진하며, 노폐물이나 유독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85130&cid=42726&categoryId=42732

 

2. 권장 카페인 함량?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 약 400mg(성인 남성 기준. 여성, 특히 임산부의 경우 300mg, 30kg 어린이는 75mg 이하)으로 이는 일반적인 성인이 섭취하였을 시에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이다.

 

 

3. 차 카페인 vs 커피 카페인

https://twigscafe.com/does-green-tea-have-caffeine-and-how-much/

 

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있다. 테아닌은 항산화물질로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뇌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하여 집중력을 높여준다. 커피 카페인이 자극적으로 정신을 깨우는 반면, 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몸을 차분하게 하면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게 해준다.

 

4. 차 카페인 건강하게 마시기

차를 우리는 방법에 따라서 섭취하는 카페인의 함량의 차이가 있다.

카페인은 뜨거운 온도에서 우릴수록, 우리는 시간을 길게 할수록 많이 용출된다.

 

 

https://www.pinterest.co.kr/pin/caffeine-in-green-tea-the-full-scoop--477100154270073477/

 

차 종류별 카페인 함량

백차 : 13mg
녹차 : 35mg
우롱차 : 40mg
홍차 : 40~80mg
말차 : 80mg
커피 : 100~200mg

 

녹차의 경우, 쓴맛을 줄이기 위해 대게 70~80도의 물로 우려내기 때문에 우러나는 카페인의 함량이 낮다.

보이차의 경우, 세차하는 과정에서 우려낸 첫 물을 버리기 때문에 섭취되는 카페인의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카페인은 처음 우리는 물에서 가장 많이 용출되는데, 세차 과정을 거친 물은 버리기 때문에 섭취되는 카페인의 함량이 낮아지는 것이다. 카페인에 정말 예민한 사람이라면 보이차 생차보다는 보이차 숙차를 마시기를 권한다. 보이차 생차를 마시고 싶다면 숙성도가 높은 생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차에는 카페인 외에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성분이 훨씬 더 많이 있다. 티폴리페놀, 테아닌, 테아플라빈, 아미노산, 카테킨 등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이로운 성분들이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차를 즐기면서 얻는 즐거움을 어디에 비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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