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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

TEA 차의 3대 성분 : 폴리페놀, 아미노산, 카페인

by J1001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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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3대 성분

 

1. 폴리페놀

 

티폴리페놀(tea poiyphenol)은 티타늄(tea tannin)이라고 불리며 차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티폴리페놀은 차가 가지고 있는 쓰고 떫은 맛과 페놀산의 상쾌한 맛을 구현하는 물질이다. 티폴리페놀 중에 카테킨의 함량이 가장 높고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페놀산 등은 건물질 중량의 5%를 넘기지 않는다.

폴리페놀은 차나무에서도 특히 새로 뻗어 나오는 가지와 생장이 왕성한 잎 부분에 많이 들어 있으며 노쇠한 잎과 줄기 뿌리에는 함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유리형 카테킨 정도만 들어 있다. 그러나 차나무의 새 가지에서도 발육 정도에 따라 카테킨의 함량 및 구성물질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데, 특히 폴리페놀 폴리데아닌 폴리루기닌의 변화가 나무의 발육이 진행됨에 따라 함량이 낮아지는 데 반해 폴리데아닌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중국 운남의 대엽종찻잎은 중소엽종의 차나무보다 카테킨 함량이 높은데 그중에서도 에스테르형 카테킨 함량이 높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른 봄 찻잎의 새순과 줄기를 따서 녹차를 만든다. 차줄기와 찻잎의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우리 몸을 공격하는 자유기(free radical)를 제거하며 항암 항염 항방사능 향균 소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잠깐 자유기를 설명하자면 활성산소라고하며 동식물의 체내세포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소화합물로 노화나 동맥경화암 등의 발병 원인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 자유래디칼에 우리의 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들어간다. 수시로 따뜻하게 마시는 차 한 잔은 보이지 않는 몸속의 수많은 병의 유발 성분을 체포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은 시대적인 환경의 오염도가 심각하다. 물과 공기 바람 토양 그 어떤 곳에서도 온전히 건강을 보호 받기 어렵다. 늘 가까이에 두고 마시는 자연의 선물이 바로 폴리페놀이 듬뿍 들어 있는 차류이다. 중소엽종을 원료로 사용하는 차보다 더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에 있는 수많은 페놀성 수산기는 매우 강한 환원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체에 흡수된 후 세포 내 활성산소와 산화환원반응을 일으키며 자유기를 제거해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2.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차의 단맛과 관계가 있다. 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은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데아닌은 불안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우울증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인체의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뇌 중추신경 전달 물질의 일종으로, 도파민의 생리 활성과 사람의 감정 상태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장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은 도파민의 신경 자극 기능이 강화되어 심신이 안정되고 대뇌가 외부 반응에 자극하는 역할이 강화되어 기억력이 향상된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차의 아미노산은 차나무가 자라는 지대, 성장 환경, 재배 방법, 가공 방법에 따라 함유량이 차이난다. 일반적으로는 작은 잎보다 큰 잎종에 더 많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3. 카페인

카페인은 차의 쌉쌀한 맛의 성분이다. 평균 1∼3 % 함유되어 있는데, 신경을 흥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하며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카페인은 우리 몸을 활기차게 하고 신진대사를 자극한다. 차의 카페인 함량은 찻잎의 부위에 따라서 달라진다. 어린 새싹과 여린 찻잎에는 큰잎보다 많은 함량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지만 같은 양의 차를 우려낼 때 차를 우려내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서 카페인 함량이 달라지게 된다. 낮은 온도에서 빨리 우려낼 수록 카페인의 함량은 낮아진다. 

카페인 함량 비교  : 커피> 홍차 > 우롱차 > 녹차 > 백차 > 디카페인 차, 커피 

 

https://www.thespruceeats.com/caffeine-in-white-tea-76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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