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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

대익보이차, 어떤 보이차를 마셔야 할까? 보이차 추천

by J1001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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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왔을 대익 大益이라는 이름이다. 오늘은 보이차계의 삼성, 대익 그룹, 대익 보이차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대익 (大益, TAETEA) 

대익_대익보이차_TAETEA
출처:대익보이차 홈페이지

보이차는 중국 윈난 성 지역에서 자라는 소, 중, 대엽종 쇄청모차를 원료로 후발효 가공을 거쳐서 만든 차이다7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운남 보이차의 역차는 운남 맹해차창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익 그룹은 1940년부터 8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역사를 가치고 있다. 그 시초는 맹해차창으로써 서쌍판납을 중심으로 해서 자연적으로 차나무를 재배하고 좋은 품질을 인정받는 찻잎을 원료로 사용하여 차를 가공해온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는 대익 그룹의 과학 기술을 접목하여 보이차 산업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대익은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보급에 매진하여 보이차의 우수한 품질을 보존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대익 그룹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시초인 맹해차창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맹해차창은 1938년에 윈난 성 서 상판 납태족자치주 맹해현에 설립되었다. 당시는 불해 차창이라고 불렸다. 맹해차창은 항일전쟁과 문화 대혁명을 겪고 살아남은 국영기업으로써, 2004년 민영화가 되기 전까지 국가 운영 공장으로 유지되었다. 당시에는 국가에서 차창마다 번호를 부여해서 관리했는데, 2번은 맹해차창이었다. 1번은 곤명 차창, 3번은 하관 차창, 4번은 보이 차창이다. 맹해차창에서 경영난으로 인해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되었고, 2004년 우웬즈가 인수하여 민영기업인 <대익 그룹>이 되었다. 대익(大益)은 모두에게 이롭고나 하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우웬즈 사장과 함께 민영화된 대익 차창은 2006년에 2006 모든 부채를 청산하고 현재까지 보이차의 최고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보이차 산업을 이끌고 있다.

 

보이차의 뛰어난 맛과 향, 효능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11년 대익 인터내셔널 코리아를 설립했으며, 대익 보이차외 다수의 책을 출간하면서 보이차의 역사에서부터 가공 방법, 품평과 감별, 마시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까지, 보이차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이차에 대한 옳고 그른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여 혼란스러워하는 차인(茶人)들에게 보이차를 선별, 향유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보이차의 품격 있는 문화와 탁월한 효과를 누리고 향기로운 삶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모두에게 이롭고자 [大益] 하는, 건강에 이로운 차, 마음을 다스리고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정신에 이로운 차, 다른 이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소통에 이로운 차를 향하는 대익의 마음이다.

 

맹해차창에서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차들은 이미 20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노차老茶, 혹은 진년 차陳年茶로서 가치가 형성되면서 소장가치가 높아졌다. 현재 보이차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오래된 보이차들은 대부분 맹해차창에서 생산된 차들이다. 인자급 보이차인 홍인, 무지 홍인, 람인, 람인철병, 홍인철 병 등이 맹해 차창에서 생산되었고, 그 후 생산된 숫자급 보이차인 황인, 7432, 7572, 73 청병, 7582, 8582, 7532 등도 마찬가지다. 현재 소장가들이 선호하는 모든 차는 맹해차창에서 생산된 차들인 셈이다. 대익 그룹의 시초인 맹해차창에서 생산된 차들이 현재까지 소장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1) 개인 차창에서 생산된 차와 다른 품질적인 안정성

대익의 맛이라고 표현할 만큼 대익에서 생산한 차는 맛과 향의 균일성이 있다. 대익은 독자적인 병배 기술로 차를 제조한다. 매넌 생산되는 찻잎을 가공하여 산차로 보관한 후 찻잎을 병배하여 독특한 맛을 이끌어내는데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찻잎을 병배하고 엄격한 품평을 거쳐서 출시된다. 대익은 산지별로, 연도별로 가장 다양한 찻잎의 원료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대익차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기계 설비를 갖추어 중국차의 공업화, 현대화를 시작했다. 1973년에는 보이차 업계 최초로 숙차를 만드는 핵심적인 과정인 악퇴 기술을 개발했다.

 

2) 브랜드 역사

 맹해차창부터 8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역사가 브랜드의 가치이다. 이미 긴 역사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치도 퇴색되지 않고 이어져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맹해차창에서 생산된 차가 지금 노차가 되어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다는 것은 지금의 대익 그룹의 차도 미래에 대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뜻일 것이다.

 

3) 위조방지 

대익은 브랜드 보호 및 모조품 관리를 위해서 2006년 맹해차창 전용 제품 위조방지 홀로그램 기술을 사용했다. 1년에 보이차가 생산되는 양은 한정적이다. 명품 브랜드에 모조품, 즉 짝퉁이 있듯이 보이차에도 모조품이 있다. 대익에서 만든 차가 아니라 다른 원료의 찻잎을 가공하여 포장지만 대익 차와 유사하게 포장하여 판매되고 있는 것이 있다. 대익은 이런 모조품과 진품을 구별하기 위해서 위조방지 홀로그램 표시를 개발하였다.

 

대익차_위조방지_위조방지패대익차_위조방지_위조방지패
출처:대익보이차 홈페이지

 

 

대익 연혁

1940. 과학적 차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불해 시범 차창(맹해 차창의 효시)’ 건립

1973. 맹해차창에서 현대 보이차 인공 후발효 가공과정이 성공적으로 실현

1976. 윈난 성 보이차 생산 회의에서 맹해차창의 고유번호 ‘2’를 부여

1996. ‘맹해차업유한책임공사(勐海茶業有限公司)’ 수립

2004. 맹해차창의 전면적 민영화 개조 단행

2007. 운남 대익 차업 그룹(雲南大益茶業集團) 창립

2008. 대익의 제다 기술이 중국 국무원이 선정하는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에 등재

2010. 대익 다도원 설립

2011. 대익 그룹의 첫 번째 해외 지사인 대익 인터내셔널 코리아 주식회사창립

2016. TAETEA CAFE로고 변경 및 세계 프랜차이즈 확장

 

 

대익 인터내셔널 코리아 주식회사

대익 그룹의 첫 번째 해외 설립회사인 대익 인터내셔널 코리아 주식회사는 중국의 유구한 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의 보이차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111월에 설립되었다. 수차례의 보이차 특강과 맹해차창 및 차산 답사를 통해 보이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대익 그룹은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에도 진출하였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수많은 나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익의 기술

대익 그룹의 보이차 제조 기술은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국영 차창이었던 맹해차창이 민영화된 이후 전통 수공업으로만 이루어지던 보이차 생산을 기계식 생산으로 현대화했다. 모든 공정을 기계식으로 전환하면서 위생적인 관리를 높이고, 일정한 품질의 보이차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대익 차 제조 기술이 중국의 ‘비물질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만큼 대익 차의 보이차 제조기술은 국가 차원의 보호와 인정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www.teacultur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6  맹해정창차는 왜 가격이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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