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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

재생 유기농 인증받은 제주도 녹차 농장, 와일드 오차드 티

by J1001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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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오차드 티 컴퍼니,

제주도 파트너 차 농장 재생 유기농 인증완료

 

와일드오차드티_WILD ORCHARD
https://wildorchard.com/

 

미국 뉴욕에 본사를 와일드 오차드 티 컴퍼니 (WILD ORCHARD TEA COMPANY)는 차 브랜드 최로 재생 유기농 인증 (ROC ; Regenerative Organic Certification)을 받았다. 와일드 오차드 티 컴퍼니는 한국 제주도에 120만 평의 파트너 차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유기농 녹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ROC 인증은 미국 USDA 인증에서 한 단계 나아가 토양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동물의 복지와 노동자에 대한 공정성을 보장하여 전 세계 최고의 기준이 추가된 인증이다.

 

와일드 오차드 티 컴퍼니의 사장인 Michael Ham은 “ROC 인증을 획득한 것은 우리의 파트너 농부들이 20년 이상 일궈 온 작업에 대한 적절한 인정이다. 재생 유기농 농업은 토양 건강을 우선시하는 농업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으로 맛과 영양이 우수한 차 제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일드오차드티_제주녹차_WILD ORCHARD
https://wildorchard.com/

 

 

 

 


‘농업에 대한 진정으로 독특한 접근 방식’

 

제주도 차 농장에 처음으로 심은 차나무는 씨앗에서 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땅에서 더 많은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차나무 뿌리가 땅에 잘 자리 잡는 것이 중요했다. 차나무를 심고 20년은 야생으로 자라도록 관리했으며, 다른 식물과 야생 동물들이 함께 공생했다. 차 농장의 첫 10년 동안 거위가 잡초를 먹고 자연의 배설물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차나무가 자라는 땅을 튼튼하게 했다.

 

‘오차드 티 컴퍼니 농장의 원칙’

 

덮개 작물 – 차밭에는 토종 식물이 함께 자라며 덮개 작물의 역할을 한다. 덮개 작물은 토양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단열재 역할을 하여 토양의 영양분과 미생물 활동을 증가시킨다.

 

멀칭 – 차 덤불 사이에서 자라는 토종 잡초와 덮개 작물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면서 잘라내는 작물은 밭에서 방치하여 분해과정을 거친 후 천연 비료로 사용한다.

 

혼농임업 – 와일드 오차드 차밭에는 차나무와 덮개 작물을 제외하고 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있다. 차나무와 함께 다른 식물이 풍부하게 자라면 야생 동물과 수분 매개체 서식지가 증가하여 토양과 수질을 개선하고 탄소를 격리하여 토양 침식을 줄인다. 또한 강풍과 홍수로부터 농장을 보호하고 회복력을 높여준다.

 

ROC인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재생 유기 농업은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높은 품질의 차를 생산할 수 있다. 농장과 회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소비자가 건강한 차를 마실 수 있고, 자연환경을 보호하여 꾸준한 차 산업이 가능하다. 깨끗하고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차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영양과 맛을 선사하고, 건강한 토양은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여 기후 변화를 역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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