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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

차TEA에는 얼마나 많은 칼로리가 있을까?

by J1001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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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칼로리 (TEA Calories)

 

차칼로리_티칼로리_tea calories

 

 

 

 

 

차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소비하는 대중적인 음료이다. 단순히 기호식품으로 즐기는 분들도 있고,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시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차에는 얼마나 많은 칼로리가 들어있을까?

 

차는 Camellia sinensis라는 차나무의 잎을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잎, 새싹, 줄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우려내는 최소한으로 가공된 음료이다. 식물의 잎에는 미량의 탄수화물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차에는 사실상 칼로리가 없다고 보면 된다.

홍차 한 컵(240ml)은 2kcal 정도인데, 이 정도 칼로리라면 거의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차에는 카페인과 항산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많이 있다.

 

 

차 음료

 

차 자체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지만 우유와 설탕을 넣어서 가공된 차는 상당량의 칼로리가 있다. 단순히 찻잎만 우려낸 차에는 한 컵(240ml) 당 2kcal 정도이지만, 설탕과 꿀을 한 스푼씩 넣으면 각각 16kcal, 64kcal가 높아진다.

 

허브티는 어떨까? 차나무 찻잎이 아니라 과일, 식물의 잎, 꽃 등을 가공해서 말린 허브차 또한 칼로리가 거의 없다. 그래도 감미료나 유제품을 넣으면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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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로 살펴보자. 밀크티는 보통 우유와 차가 1:1의 비율로 들어간다. 추가적으로 단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편이고 소금, 계피, 팔각 같은 향신료로 들어간다. 밀크티 한 컵(240ml) 기준에서 우유가 120ml 라면 75kcal 정도가 추가되고 설탕과 감미료에 의한 칼로리도 추가된다.

 

버블티는 쫄깃한 타피오카 볼이 들어있는 대만 음료이다. 보통 홍차에 연유, 시럽, 꿀, 타피오카 펄을 넣어서 만드는데, 버블티 한 잔(240ml)은 200~300kcal이다.

 

차이 티는 "매운 티"라고 번역되는 인도식 밀크티인데 홍차에 우유와 설탕, 향신료를 넣어서 만든다. 스타벅스 차이 티 라테는 1 tall (355ml)에 200kcal이다. 

 

 

 

 

녹차, 홍차, 보이차, 허브차처럼 찻잎 자체를 우려먹는 차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다. 하지만 인기 있는 차 음료에는 설탕, 시럽 등의 고칼로리 재료가 포함되므로 차 음료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설탕을 피하거나,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거나, 차 음료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것이 방법이다. 몇 가지 재료만 바꿔도 고칼로리 차를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 차로 바꿀 수 있으니 건강하고 맛있는 차생활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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