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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tory39

찻자리의 품격을 높여주는 다구 소품 5가지 추천 찻자리의 품격을 높여주는 다구 소품 5가지 추천드립니다. 찻자리를 가질 때 꼭 있어야 하는 도구는 아니지만 찻자리를 꾸며주고, 재미를 더해주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5가지 소품 추천드립니다. 1. 차총(茶寵) ; 차 친구 다우(茶友)라고도 한다. 차를 마실 때 차판에 올려두는 장식이다. 다우, 말 그대로 차 친구를 뜻하는데 차를 함께 마시는 찻자리 친구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보통 거북이, 개, 호랑이, 새, 비휴 등등 동물 모양의 차총이 많으며, 어린이처럼 사람 모양의 인형도 있다. 도자기로 만들기도 하고 자사호로 만들기도 하는데, 차를 우리면서 차총에 찻 물을 부어주면 차총의 색이 점차 물들면서 변해간다. 찻자리를 더 즐겁게 해주는 친구로써 차판 위에 관상용으로 올려두기도 하고, 찻물을 부어주면 .. 2022. 5. 26.
차와 명상_뇌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차와 명상 _ 뇌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코로나로 일상의 변화를 겪은지가 3년이 지났다. 코로나와 일상을 공존하며 생겨난 변화 중 한가지가 건강한 취미생활이다. 명상, 독서처럼 마음을 차분하게 가꿀 수 있는 정적인 취미와 운동으로 몸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적인 취미로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생겨났다. 늘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 속에서 때론 행동을 멈추고 생각을 멈추고 쉬어가는 휴식이 필요하다. 나는 차 마시는 순간만큼은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내려놓고 오롯이 차에 집중하고자 한다. 차 마실 준비를 하기 위해 제일 먼저 물을 끓이고 물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복잡한 머리를 식힐 준비를 한다. 어떤 차를 마실까, 어떤 잔에 마셔볼까. 물이 끓고, 첫 탕을 우려내면 가장 먼저 올라오는 차.. 2022. 5. 25.
홈카페의 로망 " 홈카페 " '홈(home:집)'과 '카페(café: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집에서 카페처럼 꾸며 차를 즐기는것을 말한다. 얼마 전에 집을 이사하면서, 예쁜 주방을 갖고싶어서 인테리어 사진을 얼마나 찾아봤던가. 사진을 한가득 저장하면서 눈요기만 실컷 하고 정작 이사한 집은 꾸미지 못한건 비밀이다. 이사가면 그릇도 사고, 독특한 유리잔도 사고, 소품도 사야지 하면서 골라놓은 사진들을 모아보니, 홈카페의 정석이 화이트&우드인걸까? 내 취향이 화이트&우드인걸까? 내 집은 화이트가 아닌데... ㅎㅎㅎㅎ 차이야기를 쓰지만, 차만큼 커피도 좋아하고 많이 마신다. 얼마 전 이사오면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샀는데,,, 차우리는 것보다 커피 내리는게 더 어렵다. ( 왜 매번 아메리카노 맛이.. 2022. 5. 24.
황차 (Yellow tea) _ 따뜻한 기운이 매력인 차 황차 黃茶 1. 황차 중국차의 6대 분류의 하나로 후발효차의 일종이다. 세계의 차의 3대분류(불발효차, 발효차, 반발효차)로 하는 불발효차(녹차)의 범주에 들어간다. 차 잎이 황색으로 수색(水色)도 황색으로 황엽황탕(黃葉黃湯)이 특징이다. 세가지의 다른 제법이 있으나 어느 것이나 경도의 후발효를 촉진하는 재차법(민차 : 悶茶)이 기준이다. 녹차와 흑차의 중간적인 차이나 아마도 녹차에 가깝다. 호남성의 동정호(洞庭湖)에서 생산하는 군산은침(群山銀針), 복건성의 숭안연심(崇安蓮心) 등이 유명하다. 어느 것이나 바늘과 같은 형상이 호사가(好事家)에 귀중하게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차 [黃茶] (차생활문화대전, 2012. 7. 10., 정동효, 윤백현, 이영희) 2. 황차의 제다과정 황차의 제다과정 : ..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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